[울산매일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택시 방역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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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8 23:35 조회11,1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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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기자 , 2021.07.27 20:10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는 27일 남구 신정동 공업탑 부근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14대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는 27일 남구 신정동 공업탑 부근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14대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으로 더욱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 방역을 실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봉사단은 차량 내부에 미세분사기로 약제를 뿌린 후 손잡이 등 실내외의 주요 접촉 부분에 손소독 해 기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준비해간 방역 마스크를 증정했다.
기사 한 분은 “손님을 대기하는 동안 드라이브스루로 방역을 꼼꼼히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승객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측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택시 기사님들과 승객들의 건강을 위해 기존에 해오던 방역 봉사를 확대하게 됐다”면서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꾸준히 방역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무거동 일대 상가 방역 및 버스승강장 방역 봉사를 실시해 왔다. 또 지난해 추석에는 코로나19로 겪게 되는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노총 울산지역 택시지부에 추석선물 250세트를 전달했다.
출처 :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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