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한해 신도 2만명 증가...코로나19 팬데믹 성도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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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1/12/22 [10:31]
신천지예수교회측 분석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한국의 경우, 기독교의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첨단사회가 되면서 종교들의 쇠락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역시 쇠락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년 간 지속된 코로나19 시국은 종교모임을 극도로 제한, 각 종교 신자들의 종교 모임 참석을 제한해왔다. 이런 국가적 차원의 제재가 교인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주5일제의 정착도 종교 신자가 감소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런데 한국 종교계에서 유독 신천지예수교회만이 신자가 증가하는 현상은 왜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도 엄연하게 존재해왔다. 특히 개신교 일부 교회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 신자들의 교회출입을 강제하는 등 극렬하게 반대해온 실정이다. 그런데도 나날이 신도가 증가, 기득권 교회로 발전-성장하고 하고 있다. 왜 그럴까?
신천지예수교회측이 낸 지난 12월21일자 “신천지, 비대면으로만 연 2만 명 증가” 제하의 보도자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도 수 증가가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전면 비대면 예배·모임을 시행 중이란 점에서 이러한 성도 숫자의 증가는 교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측은 “12월26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만 8천838명(국내 1만 1천162명, 해외 7천6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26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다는 것. 신천지예수교회측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 기관으로, 무료로 성경 전권을 교육하고 있다. 수료 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만 8천382명이 수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에도 온라인으로만 3만 7천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정식 입교한 셈”이라면서 “코로나19 발생으로 교회를 떠나는 교인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위주의 전도 방식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며 “오는 26일 정오 유튜브로 중계되는 수료식을 통해 종교계의 쇠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측이 낸 “신천지, 비대면으로만 연 2만 명 증가”라는 또다른 보도자료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도 수 증가가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코로나19 발생으로 교회를 떠나는 교인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위주의 전도 방식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오는 26일 정오 유튜브로 중계되는 수료식을 통해 종교계의 쇠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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