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천지, 온라인 비대면 활동에도 연 2만여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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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6 23:31 조회9,1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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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1-12-24 14:53
26일 온라인 수료식 유튜브 중계…“종교계 쇠퇴 속 성장이유 확인하길”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6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만 8838명(국내 1만 1162명, 해외 76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제공]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여러 방면에서 사회변혁이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종교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4월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종교 인구는 7년전에 비해 10% 포인트나 감소한 40%로 나타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도 수 증가가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전면 비대면 예배·모임을 시행 중이란 점에서 이러한 성도 숫자의 증가는 교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6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총 수료생만 1만8838명으로 국내 1만1162명, 해외 7676명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도 수 증가가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전면 비대면 예배·모임을 시행 중이란 점에서 이러한 성도 숫자의 증가는 교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6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총 수료생만 1만8838명으로 국내 1만1162명, 해외 7676명이다.
이날 수료식은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 예배를 인도하고, 총원장 인사, 수료증 수여, 전도상, 개근상 수여, 수료소감문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 기관으로, 무료로 성경 전권을 교육하고 있다. 수료 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1만8382명이 수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에도 온라인으로만 3만7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정식 입교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으로 교회를 떠나는 교인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위주의 전도 방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며 "오는 26일 정오 유튜브로 중계되는 수료식을 통해 종교계의 쇠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 기관으로, 무료로 성경 전권을 교육하고 있다. 수료 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1만8382명이 수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에도 온라인으로만 3만7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정식 입교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으로 교회를 떠나는 교인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위주의 전도 방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며 "오는 26일 정오 유튜브로 중계되는 수료식을 통해 종교계의 쇠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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