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신천지예수교, 성도 수 급증… 비대면으로만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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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6 23:59 조회8,8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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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기자 승인 2021.12.21
26일 온라인 수료식 개최
1만8838명 수료생 배출
유튜브 통해 전 세계 중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도 수 증가가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전면 비대면 예배·모임을 시행 중이란 점에서 이러한 성도 숫자의 증가는 교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6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만 8838명(국내 1만 1162명, 해외 76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고 20일 밝혔다. 26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다.
이날 수료식은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 예배를 인도하고, 총원장 인사, 수료증 수여, 전도상, 개근상 수여, 수료소감문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 기관으로, 무료로 성경 전권을 교육하고 있다. 수료 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만 8천382명이 수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에도 온라인으로만 3만 7천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정식 입교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으로 교회를 떠나는 교인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유독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 수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성경 말씀 위주의 전도 방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며 “오는 26일 정오 유튜브로 중계되는 수료식을 통해 종교계의 쇠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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