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신천지예수교회, 비대면에도 성도 2만 명 증가 “비결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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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6 20:50 조회8,47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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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기자 승인 2021.12.27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이 수료식을 기념하는 사각모 수술넘김을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2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입교자를 배출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정오부터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에서는 총 1만 8838명(국내 1만 1162명, 해외 7676명)이 수료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운영하는 성경 교육 센터다.
한편 이날 진행된 수료식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규모와 관련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 같은 성장은 코로나19 시기 교인이 줄어드는 교계의 일반적인 분위기와 상반되는 것으로,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만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해도 1만 83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 올해까지 온라인으로만 3만 7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한 셈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질병, 재해, 고난을 경험하며 삶과 고난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종교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종교는 이들에게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의 종교세계에서 ‘말씀 교육’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결국 성경 말씀이 있는 곳이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3일부터 매주 월, 목 선교센터 강사들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과정 강의(총24회)를 유튜브로 중계한다”며 “목회자들이 수강을 요청하고 있는 강의인 만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해달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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