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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 "지구 멸망 없다"…신천지예수교회, 기성교회 종말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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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1 23:24 조회10,1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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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ㅣ 기사입력 2021/10/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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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상 도마지파장이 요한계시록 6장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요한계시록'이라는 단어를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지구의 종말'을 생각한다. 전세계적으로 전쟁이 벌어지고, 지구가 폐허가 되는 그런 것 말이다.

 

그 근거로 제시되는 성구 중 하나를 보면 요한계시록 6장 12절~17절 말씀이다.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피같이 되며, 별들이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특히 별들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해 '소행성'을 떠올리는 실정이다. 실제로 '아마겟돈'을 비롯한 많은 영화들이 이러한 해석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는 위와 같은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육적인' 해·달·별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6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계시록 세미나를 진행한 가운데, 이재상 도마지파장은 "만약에 이 진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이 별들이 떨어지게 된다면은 그 다음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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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상 도마지파장이 요한계시록 6장을 본문으로 영적 해달별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이재상 지파장은 "창세기 37장 9절에서 11절을 참고를 해 볼 것 같으면은 야곱의 가족들을 해, 달, 별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야곱의 장막을 하늘이라 한다면은 이 야곱이 해가 되고 그 아내는 달이 되고 아들들은 별이 되는 것처럼 이 계시록 사건이 이루어질 때에 이 선민의 장막이 하늘이 되어지는 것이고 그 선민의 장막에 이 목자와 전도자와 이 성도들이 바로 해, 달, 별이 되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실제로 하늘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떨어지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해, 달, 별과 같은 이 선민의 장막에 이 목자와 성도들이 하나님께 속했다가, 심판을 받아 버려지므로 이 땅 세상에 속함으로 이방 소속이 되어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지구 종말의 근거로 드는 요한계시록 6장의 텍스트, 곧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는 내용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영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강의 내용이 교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 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30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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