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안드레·야고보 수료식 성황 '전년대비 1000명 이상 늘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의 안드레지파(지파장 제슬기)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김정수)는 부산 동구 범일동 교육관에서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해 탄영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연합수료식을 9월30일 개최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총 6개월 과정의 무료 계시신학교육 하는 기관으로. 이날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4521명은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3356명의 입교자에 비해 1000명 이상이 늘어난 규모다. 이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천국은 어디에 있고, 천국에 가서 살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성경으로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기록돼 있다. 오늘날 말씀을 깨달았다는 건 소중한 일이다”며 강조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오늘 수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영광을 올린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첫 열매로 삼고자 6천 년간 일하셨다. 여러분은 6천년 최고의 진리를 가졌다. 끝까지 말씀을 지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창원에 사는 수료생 박호진(27)씨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성경을 공부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 수료시험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암기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에 수료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료소감을 밝혔다.

출처 ㅣ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