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올해 PK에서만 4,521명 신규 입교

지난해보다 1000명 이상 많아… 30일 안드레·부산야고보 수료식 성황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신천지예수교회)이 올 한해 부산·울산·경남에서 4521명의 신규 입교자를 배출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지역에서 이어가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의 안드레지파(지파장 제슬기)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김정수)는 지난 30일 안드레지파 부산 동구 범일동 교육관에서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해 탄영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3·4반 연합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총 6개월 과정의 무료 계시신학교육 기관으로, 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성경전반에 관한 300문제의 수료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하게 된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한 4521명이란 숫자는 지난해 3,356명의 입교자에 비해 1,000명 이상이 늘어난 것이며, 지난 2016년 4,185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교계 인구가 크게 줄고 있는 현실에서 성경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독보적인 성장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일, 러시아, 일본 등 해외수료생 100여명이 수료식에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출처 ㅣ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