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 동부지부, 헌혈 나눔으로 '적십자 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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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16 15:48 조회14,34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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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3000여 명 헌혈 동참...부산 종교 단체 중 '으뜸'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 동부지부가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상(감사패)을 수상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 동부지부가 7년간 3000여 명이 헌혈 나눔을 실천하면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연수원에서 제슬기 지부장과 지정석 부산혈액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여간 3000여 명이 '헌혈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장상(감사패)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부산혈액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 차례에 걸쳐 헌혈 나눔 행사에 동참해 799명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 동부지부도 올해 525명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현재까지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 동·서부지부 1324명이 헌혈에 동참해 타 교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
부산 지역 종교단체의 올해 목표인 2200명의 절반 이상을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그 몫을 해낸 셈이다.
그동안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2012년 해운대백병원에서 145명을 시작으로, 2013년 98명, 2016년 355명, 2017년 711명, 2018년 940명, 올해 현재까지 797명 등 총 304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정석 부산혈액원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해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신천지 성도들의 혈액 나눔은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국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저희가 어려울 때마다 긴급하게 요청을 해도 기꺼이 동참을 해 주셔서 저희들에게는 늘 감사의 단체이다. 헌혈할 때마다 수 백 명씩 참여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제슬기 지부장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받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이러한 결과를 나을 수 있었다. 헌혈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국내 협약단체 중 대한민국 국군장병에 이어, 상위 순위에 링크될 정도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출처 ㅣ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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