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 신복복지관 찾아 이미용·네일아트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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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1 01:10 조회19,6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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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어르신들의 꽃단장을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가 나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는 28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 무거동 신복복지관을 찾았다. 매달 진행하는 '이미용 봉사'가 있는 날이기 때문.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 봉사단원은 영업을 미뤄두고 이날 봉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며 "가게 여는 것보다도,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는 게 더 중요하고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또 한 분 한 분이 머리를 자르실 동안 10여 명의 단원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네일아트로 특별한 추석 선물을 전했다. 한 달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완성된 손톱을 자랑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평소 받아 보기 힘든 네일아트를 봉사단이 해 드릴 때마다 '손에 꽃이 폈다'며 소녀처럼 좋아하신다"고 봉사단 관계자는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채임옥 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녀들을 맞이할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 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찾아뵙고 봉사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ㅣ 울산여성신문 https://bit.ly/2NSgGat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는 28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 무거동 신복복지관을 찾았다. 매달 진행하는 '이미용 봉사'가 있는 날이기 때문.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 봉사단원은 영업을 미뤄두고 이날 봉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며 "가게 여는 것보다도,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는 게 더 중요하고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또 한 분 한 분이 머리를 자르실 동안 10여 명의 단원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네일아트로 특별한 추석 선물을 전했다. 한 달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완성된 손톱을 자랑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평소 받아 보기 힘든 네일아트를 봉사단이 해 드릴 때마다 '손에 꽃이 폈다'며 소녀처럼 좋아하신다"고 봉사단 관계자는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채임옥 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녀들을 맞이할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 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찾아뵙고 봉사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ㅣ 울산여성신문 https://bit.ly/2NSgG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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