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신천지봉사단, 울산박물관서 ‘나라사랑’행사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가 ‘제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지난 5일 울산박물관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통일건국회 울산시지부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전쟁 없는 평화 세상과 조국 평화통일 염원’ ‘각계각층 사람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6·25 참전용사 30명이 참석해 남북통일 실현과 지구촌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화수호를 위한 각계 공로자에게 ‘나라사랑상’과 ‘평화나눔상’을 전달하는 시상식도 가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고향을 북한에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6·25참전 용사들의 공로를 예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사랑, 빛, 평화’를 기본 정신으로 국내외 72개 지부 20만 회원이 활동하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ㅣ 출처 ㅣ 경상일보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