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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천지예수교회, 인천서 '전도 대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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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7 22:53 조회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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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입력 2024.10.07 09:02


종교적 역사의 중심지, 인천서 다시 시작된 전도의 물결
이만희 총회장, 요한계시록 강연으로 청중 열광
환영 행렬과 청년 참여, 신천지 교회 새로운 움직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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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가 6일 열린 가운데 목회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은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연장선에서 열렸으며, 1만5000여 명이 현장을 찾고, 13만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는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참석한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목사가 배울 만큼 탁월한 말씀"이라는 호평이 이어졌고, 특히 이만희 총회장의 열정적인 강연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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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열린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에서 힘주어 강연하는 이만희 총회장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중요성과 실상의 의미를 강조하며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0년간 장로교 목사로 시무해 온 김모 목사는 "총회장의 강연에서 느낀 열정은 감동적이었다"며 "주일에 설교 후 지쳤던 나와는 달리, 하루도 쉬지 않고 말씀을 전하는 모습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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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열린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에 모인 환영 인파

이번 대성회에서는 신천지 성도들의 환영 행렬도 화제가 됐다. 동수역부터 행사장까지 이어진 2.5㎞ 거리에서 성도들은 주황색 풍선을 들고 환영하며, 참석자들은 물론 주변 시민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 참석자는 "청년들의 밝은 미소와 열정적인 환영이 마음을 움직였다"며 "많은 청년들이 무엇에 매료됐는지 궁금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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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가 6일 열린 가운데 성도들이 참석자를 환영하는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인천은 일제 강점기 전파와 전기가 처음 들어온 곳으로, 복음이 가장 먼저 전해진 지역이기도 하다"며 "이번 전도 대성회를 통해 인천에서 다시 한번 계시록 실상의 소식이 전해지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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