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신천지 전국 말씀대집회' 울산 생중계 현장 성황

부산에서 개최된 '신천지 전국 말씀대집회'가 울산에서도 목회자?기독교인을 비롯한 3500여 명이 실황 중계로 집회에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6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예언이 현실로 나타났음을 알리는 말씀대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신천지 전국 말씀대집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화제가 됐다. 서울-인천-대전-대구에서 진행된 매 회 집회는 만석을 이뤘고 참석자들 사이에서 ‘기성교회가 알리지 못했던 획기적인 성경말씀을 전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사전 신청자가 배로 몰렸다.  

이번 부산 말씀대집회에서도 사전 신청자가 현장 수용 가능 인원을 훨씬 넘어서자 신천지예수교회는 부산 인근 경남지역의 참석희망자를 위해 울산, 창원, 마산, 진주, 김해, 거제, 양산, 제주도 등 지교회를 개방했다. 

‘하나님의 새 일 창조 목적과 약속’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서 이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자기 밭(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세상)에서 하나님의 씨(말씀)로 자라난 자들을 추수해서 인을 치고(말씀으로 교육)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를 창조하는 성경상의 ‘새 일’을 이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ㅣ출처ㅣ 울산매일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9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