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신천지 부산 말씀대집회, 부산에서 그 열기 이어가

말씀대집회가 부산에서 그 열기를 이어 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과 안드레연수원 등 부산 도심 곳곳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에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를 통해 “성경 밖에서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성경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며, “천국의 비밀은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만큼 계시록의 실체를 알아야 천국 가는 길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부산 말씀대집회 직후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더 알아보고자 희망한 후속교육 신청자가 부·울·경 지역에서만 5000명에 달한 것으로 대회측은 추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최고의 신학을 값없이 가르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말 신규 성도 10만 명을 의미하는 ‘10만 수료식’도 앞두고 있다. 이번 말씀대집회는 물론 앞으로 후속교육 등을 통해 성경의 바른 해석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이 오는 2일 광주에서 마지막 집회를 마치고 난 후 12지파장이 전국에서 말씀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