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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신천지, ‘요한계시록 기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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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20 11:24 조회7,4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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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입력 2022. 02. 19 오후 7: 25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침체 일로를 겪는 유럽의 교회들에 ‘요한계시록 해석’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은 지난 18일 유럽 언론인 및 목회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성도 수 증가 원인에 대해 “하나님이 시킨대로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늘에서 보고 들은 그대로 전하는 ‘계시 신학’이라는 설명이다.

2천여년간 한번도 해석되지 못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었으며, 이를 전해왔던 것이 유럽 내 부흥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이 총회장은 그 예시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666’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666은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표현으로서, 오늘날 구약 때의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늘 장막 성도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짐승의 표를 한 존재”라며 “이 사람은 실제로 현장에서 모든 것을 다 봤고,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이름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마에 표를 한 것은 당시 교계를 주름잡던 거짓 목자들이 안수 한 방으로 신학교 한번 가지 못한 사람을 목사로 만든 것”이며 “오른손에 표를 한 것은 당시 하늘 장막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거짓 교리를 인정한다고 손을 들어 선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을 본 목회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프랑스의 한 목회자는 “계시록 책을 보지도 않고 증거하는 모습에 매우 감명받았다”고 말했으며, 스페인의 한 목회자는 “기존에 배워왔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유럽 내 상당수의 교회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계시신학을 가르칠 강사를 파견해달라는 요청이다.

하늘에서 보고 들은 그대로를 전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 교육이 유럽을 강타한 가운데, 기독교 부흥의 계기로 전환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선학기자

출처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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