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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한국교회 위기 속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로 꾸준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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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24 23:43 조회7,0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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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입력 2022. 03. 18 오후 7: 07


양질의 콘텐츠 개발 통헤 세계 목회자 1천200명 MOU 등 코로나19 위기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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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온라인 세미나에서 설교하는 이만희 총회장.신천지 제공
3년째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국내 종교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이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신천지교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장료교단 총회에 보고된 통계에 따르면 각 교단의 교인 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적게는 수천명에서 많게는 15만명이 넘게 감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교인 수 감소는 대면 종교활동의 위축으로 인해 예배 및 모임을 통한 성도 간 유대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면서 대면 예배를 통해 끈끈하게 이어져 왔던 신도들의 의식이 바뀌고 신앙심이 약해진데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교회가 변화된 시대에 발맞춰 예배, 신앙생활, 교육, 선교, 다음세대 교육 등에 대한 대응책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이에 신천지교회는 지난해 10월 18일을 시작으로 계시록 전장에 대한 세미나를 유튜브에 공개한 데 이어 시온기독교센터의 초등교육 과정인 비유풀이 세미나 24강을 역시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교인들이 온라인 세미나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각종 강의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그동안 외부 눈길을 의식해 신천지교회의 강의나 행사 참여를 주저했던 각 교회 목회자들이 적극 수강에 나서며 MOU를 맺고 신천지교회 측에 강의를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천지교회에 따르면 계시록 세미나를 통해 세계 57개국 1천200명의 목회자들이 성경 말씀 교류를 위해 신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뿐만이 아니라 신천지교회는 코로나19로 대면 종교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 올해까지 온라인으로만 3만7천200여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양질의 콘텐츠 개발을 통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출처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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