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신천지 전 세계 MOU 체결 목회자 초청 온라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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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4 23:51 조회6,6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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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입력 2022.04.04 오후 5:10
2일 열린 전세계 신천지 MOU 목회자 초청 간담회에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발언하고 있다.신천지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세계 신천지 MOU 체결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지난 2일 오후 전 세계 목회자 1천500여 명과 언론인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으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와 목회자 MOU체결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신창 총회 해외선교부장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 후 참석자들이 말씀교류 MOU요청을 해왔고, 9월 최초로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고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목회자들의 사례와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교회 김동수 담임목사는 “과거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으라‘며 은혜를 끼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알았고, 실상이 없는 상태에서 천당은 죽으면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죽어서 부활하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구원관이 잘못됐다고 고백했다.
또 코트디부아르에서 11년째 교회를 운영하는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천지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성경에 대한 생각들과 지식들이 깨지고 바뀌는 계기가 됐다. 예수님과 말씀의 실체가 내 마음에 더 와닿게 됐다”며 “이제는 계시말씀을 다 배우고 나서 제대로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목회자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게 된 이유와 오늘날 목회자들의 역할에 대해 전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재창조의 내용이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한다. 사람이나 모든 만물을 다시 창조하는 것”이라며 “계시록 때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잃은 것을 도로 찾는 하나님 나라의 독립군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싸워 마귀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을 만들어 6천년 만에 하나님이 오셔서 통치하시는 세계가 된다. 이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며 “하늘의 법인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여러분들의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하나님도, 성경도, 소망도 하나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다”라고 독려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는 MOU 체결 이후 교류 사례도 소개했다. 미국 ‘새 시대 초교파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교육 강의자를 요청해 1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배우고 있으며, 필리핀의 한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운 후 성도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MOU를 체결하고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국내·외 신학교 및 교회, 목회자는 67개국 958개 교회, 22개 신학교, 목회자 2천155명이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2021년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을 필두로 12지파장이 펼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500만뷰를 돌파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중등과정 세미나는 3월 3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25회(매주 월·목 오전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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