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신천지 대구교회 2년 2개월 만에 신도 집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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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4 10:23 조회6,6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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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기자 입력 2022.04.20 17:02
대구시,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약속
2020년 3월 대구 남구청 관계자가 신천지 교회 기도 모임 시간에 맞춰 시설의 폐쇄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신천지 대구교회가 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20일 대구시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신천지 대구교회에 내렸던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령 해제는 지난 19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서 의료전문가 등 자문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된 사안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시는 코로나 19 슈퍼 전파자였던 31번 확진자 이후 신천지 교회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지난 2020년 2월 26일 시설폐쇄 명령을 내렸고 동년 3월 2일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한편 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으로 신천지 종교시설의 주기적 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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