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과천·수원·동탄 신천지예수교회, 단체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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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9 22:46 조회6,7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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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승인 2022.04.19 오후 3:57
18일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신천지 성도들이 헌혈에 참가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과천·수원·동탄교회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단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74개 교회에서 총 6천명 분의 혈액을 확보할 예정이다.
단체 헌혈이 진행된 첫날 전국적으로 2천 여명이 헌혈을 마쳤다. 과천교회는 오는 23일까지 서울중앙혈액원과 서울동부혈액원에서도 헌혈을 진행한다.
헌혈을 총 57회 진행한 서성은씨(33)는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쓰인다는 게 다른 봉사와는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헌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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