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신천지예수교회 단체 헌혈캠페인, 6000명 동참 목표

황해동 기자 승인 2022.04.27 02:05

지난 19일 신천지 맛디아지파 대전교회 성도가 헌혈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지난 18일 장방식(오른쪽 네 번째) 맛디아지파 지파장과 권혜란(오른쪽 세 번째)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 원장(오른쪽 세번째)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사태로 부족한 혈액의 수급 지원을 위해 단체 헌혈 캠페인을 추진, 눈길을 끈다.

신천지 맛디아지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과 청주·천안·공주·서산·아산·세종교회 사명자와 교역자, 성도 등 10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총회본부 및 12지파 사명자와 교역자 성도 등 모두 6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헌혈증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장방식 맛디아지파 지파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우리의 헌혈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성도들이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하기도 했다.

출처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8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