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 서울교회 1012명 헌혈완료 ‘헌혈재고량 on’온 세계가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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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5/01 [01:26]
혈액관리본부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서 단체 헌혈 깊은 감사”
▲ 18일 “생명 ON” 헌혈캠페인에 앞장선 서울야고보지파 성도들 모습(사진제공=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지난 18일부터 1012명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지난 4월29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의 협조로 전국적으로 제1차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생명 ON’을 펼친 가운데 사흘만에 단체 헌혈 6000명분을 달성해 국가적 수급의 위기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혈액원에 따르면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15일 자정을 기준 혈액보유량은 2.9일분으로 ‘주의’ 단계이며, 이는 안정적인 의료 활동을 위한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번 헌혈캠페인 ‘생명 ON’은 서울야보고지파 본부교회인 서울교회를 비롯해 4개의 지교회인 포천, 구리, 동대문, 의정교회에서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헌혈 나눔에 동참한 서울야고보지파 성도는 28일까지 1586명이며 이중 1012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헌혈봉사가 이뤄진 현장은 서울야고보지파 성도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 하면서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헌혈증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기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은 “과학기술이 발전된 현대 사회에서도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어 혈액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헌혈뿐”이라며 “신천지 성도님들이 이웃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천지 성도들이 헌혈전도사가 되어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야고보지파는 “서울동부혈액원과 약정을 맺고 연 2회 헌혈에 참여했던 사랑실천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헌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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