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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1만8000여 명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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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8 22:21 조회5,6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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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기자 승인 2022.05.03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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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2주간 단체헌혈 1만8천여 명 완료.

국가적인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18일부터 1일까지 2주간 단체 헌혈에 나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당초 예상 인원 6000명을 훌쩍 넘어선 1만8478명의 성도가 단체헌혈을 완료했다. 단체헌혈에 참여한 총 인원은 2만7026명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만 8000여 명의 헌혈은 혈액보유량 3.5일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혈액보유량 1일분은 전국 의료기관이 하루에 사용하는 평균 혈액양으로 1일 5029개분) 이번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혈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초부터 지속된 국가적 혈액 수급난이 일거에 해소됐다.

단체헌혈 참여 넘어선 ‘혈액수급난 해소’를 목표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단체 헌혈을 단순히 참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사태로 심각해진 대한민국의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자는 목표로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이라 완치 후 1개월이 지나야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확진 이후 건강상태나 개인 컨디션 등을 고려했을 때 얼마나 가능할지 예측이 불가능해 당초 1일 사용 혈액량을 초과한 6000명분을 목표로 진행했다.

전국 신천지예수교회는 평균 40퍼센트 부적격자 발생을 감안해 헌혈 가능 인원을 모으기 위해 최대한 성도들에게 헌혈을 장려했고, 그 결과 단체헌혈 첫날인 지난달 18일 이미 3000여 명이 헌혈 현장에 다녀가 2000명이 실제 헌혈을 한 것을 시작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단 3일 만에 6000명의 목표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성도들은 아직 국가적 혈액부족 사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헌혈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뿐 아니라 이 소식을 들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와 그 가족까지 이번 단체 헌혈에 동참해 2주 만에 1만 8478명 헌혈이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출처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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