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TV],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장애인과 함께하는 ‘오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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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6 17:22 조회5,22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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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집 기자, 승인 2022.05.29 22:30
▲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와 광명원 시각장애인단기보호센터 회원들이 자수정동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지난 27일 광명원 시각장애인단기보호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8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20명과 관계자를 포함 33명을 초대해 명사특강, 건강강좌를 비롯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람, 자수정동굴나라 견학 등 수혜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장소 선정과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자들에게 시각장애인 체험 사전교육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과 발이 되어 안내하도록 준비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크게 환영을 받았고, 야외 체험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효사관학교 홍순권 교장의 ‘삶의 목적과 나의 인생’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과 함께 이세웅 강사의 건강한 치아관리 강좌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이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으로이동해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다시 자수정 동굴나라로 오감여행을 떠나 기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 등 오감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원생들에게 웃음꽃을 안겼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한수 울산지부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의미에서 ‘We are one’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오감 여행을 통해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긍정의 마음을 서로 나눔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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