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현충탑서 추념식 봉사활동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승인 2022-06-06 17:18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가 6일 수원 현충탑에서 호박죽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부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동성)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은 6일 수원 현충탑에서 추념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추념식 참석자들에게 호박죽과 차를 대접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보훈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꽃다운 젊음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영전 앞에 깊이 고개 숙인다”며 “6월이 오면 가슴 끝이 저리고 아파하는 분들이 계신다. 가슴 가득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 유공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206065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