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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대전 첫 신천지 협력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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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6 21:33 조회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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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수 기자 승인 2024.10.16 13:16


대전·충청지역에서 신천지 교회 간판을 단 첫 기독교 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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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에서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단 일반 기독교 교회가 탄생했다.
 이는 대전지역 기독교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며, 협력의 의미를 한층 강화한 사례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서구 두루마리 열린교회, 동구 하늘로교회와 협약했다.
 협약식은 대전과 충청지역 교계 내에서 새로운 협력 형태로, 기존 양해각서(MOU)에서 더 구체적인 약속을 담은 협약(MOA)으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MOA(합의각서)에는 성도들이 신앙인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두 교회 간 발전과 경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신천지 대전교회 측은 교육자를 파견해 협력교회가 더 활발하게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협력교회에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처음 설치한 제막식이다.
 기존 ‘장로회’ 간판이 ‘신천지예수교회’ 로 교체되며 지역 교계 내에서 새로운 변화의 상징이 됐다.
 신천지 대전교회 측은 간판 제막식이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신앙적 협력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장방식 담임은 “주야로 성경 즉 계시록을 묵상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때를 알고 깨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목회자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하늘로교회의 오일현 목사는 “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여러 신학교를 방문했으나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 면서 “신천지예수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계시록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고 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교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교계 내 다양한 협력 모델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1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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