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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신천지예수교회, 전주서 전도 대성회 피날레… 1만 60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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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4 22:05 조회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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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4-10-14 07:52:13


목회자 250여명 현장 참석… 온라인 청취 목회자도 200명 넘어
의장대‧농악대 등 볼거리 제공… 흥겨운 축제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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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있다. (사진제공=신천지 도마지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3일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를 통해 20여일간 진행된 ‘계시 성취 실상 증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목회자 250여명을 비롯 총 1만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 본관과 별관은 물론 실외주차장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그럼에도 현장 수용인원의 한계와 안전을 고려해 참석을 희망한 모든 이를 초청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으로 청취한 목회자가 200명을 넘겼고 전체 온라인 시청자 수는 11만 7000명에 달했다. 이날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에는 시작 4시간 전부터 인파들로 주변이 붐볐다. 행사 2시간 전부터는 건물은 물론 실외주차장에 마련된 좌석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또 일찍부터 찾아준 참석자들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전주IC 인근 ‘호남제일문’부터 행사장까지 1㎞ 이상의 거리에 늘어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환영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군악대와 농악대가 거리를 행진하며 전도 대성회를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타 교단 목회자 250여명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 서두에 목회자들을 향해 “내가 전하는 말씀에 잘못이 있으면 언제든 손을 들어 질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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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가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 도마자피) 


이 총회장은 초림 때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을 이뤘듯 오늘날은 요한계시록이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장별로 언급하면서 “나 자신이 성경의 누구이며 성경대로 재창조됐는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임의로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명시하고 “명확히 증거하는 곳이 있다면 가서 확인하고 배워야 한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직접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강의 후 타 교단 소속 2명의 목회자가 이 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요한계시록을 깨우치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 말씀을 잘 배워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전북 지역의 한 목회자는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약속이기에 함부로 가감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마음의 문을 열고 진지하게 이 말씀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서 온 박모 선교사는 “올 1월 울산 말씀대성회 이후 유튜브 강의를 시청해 봤다”며 “충격적일 정도로 단비와 같은 말씀이 됐다. 앞으로 선교사 역에 새로운 길잡이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성도들은 이날 전도 대성회 취지를 적극 알리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고 지역 주민도 거리 행진의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20일간 찾아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대로 신앙하며, 오늘날 우리에게 이뤄진 요한계시록 말씀을 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1014/130209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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