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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신천지, ‘생명ㆍ선악나무’ 참뜻ㆍ해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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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3 23:18 조회2,8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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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20823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실체 분명하게 알아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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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0일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전세계 신앙인들이 가장 관심있는 주제지만 성경이 기록된 후인 지난 6천년간 아무도 그 뜻을 해석할 수 없어 성경 속 난제로 인식돼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1시간 가량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참뜻과 해석을 소상히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먹으면 죽는 선악과 나무가 무엇인지, 먹으면 영생에 이르는 생명나무가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했을것”이라며, “성경을 읽어도 모르는 것은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며 생명과 사망이 직결되는 만큼 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창세기 2~3장에서 아담, 하와가 선악과를 먹자 하나님은 생명나무 과실까지 먹고 영생할 수 있으니 에덴동산에서 쫓아내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길을 막았다”며, “먹으면 죽는다는 선악과를 먹은 사람도 생명나무 과실을 먹으면 영생할 수 있는 것이기에, 이 생명나무 과실은 중요하고 대단한 것임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 총회장은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아담, 하와에게 먹지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게 한 존재는 ‘뱀’이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용, 사단, 마귀로 표현되고 있다며 이 존재가 사람들을 미혹해 6천년간 지구촌을 지배해왔다고 설명했다. ‘뱀’으로 비유된 이 존재가 성경의 모든 시대마다 나타나 창세기와 같이 사람들에게 ‘선악과’를 먹게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신앙인들은 자신이 살고있는 시대의 ‘뱀’과 ‘생명나무’, ‘선악나무’의 실체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경 속 ‘나무’는 ‘사람’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나는 참 포도나무’라고 하거나 이사야 5장에 이스라엘 족속을 ‘포도나무’로 빗대는 표현들이 다수 기록돼 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인 ‘씨’가 자라 ‘나무’가 된 사람에게 성령인 ‘새’가 깃든 것을 ‘천국’이라고 표현한 것도 같은 의미다.

이 총회장은 “그렇다면 오늘날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있는가”라며, “하나님은 요한계시록에서 모든 역사를 끝내시고 하나님의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신다. 현재의 신앙인들에게는 역사적 내용이 아닌 우리에게 직면한 요한계시록 속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에는 ‘선악나무’가 나오지 않지만 바벨론 왕, 일곱 머리 열 뿔가진 짐승, 음녀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하와를 멸망시킨 것과 같이 음녀가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이 무너진 것과 같다”며, “요한계시록 속 생명나무 과실을 먹으면 영생에 이른다고 기록돼 있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로 추수하고 인쳐서 창조된 12지파가 생명나무고, 이곳에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이 생명나무 과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온 세계를 다 돌아봐도 신천지와 같이 성경대로 창조된 곳은 없다. 이곳에 천국과 하나님이 오셔서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며, “하나님과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목회자 약 7천명이 참여했다.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에 관심있는 신앙인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후속교육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세미나 대상이 목회자인만큼 성경의 방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진리에 목마른 신앙인들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시청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요청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라인 세미나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JC3EwPd6Cto)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91454&part_id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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