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환경정화 활동 나서

김형식기자 승인 2022.08.30

회원 40여명 신천둔치 상동교~희망교 구간 쓰레기 수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 꾸준히 진행할 예정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가 지난 28일 신천둔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가 지난 28일 환경지킴이 봉사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신천둔치 일대 주변 환경을 정화하기에 나섰다.

신천둔지 중 상동교부터 희망교 일대까지는 대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으로 쓰레기가 많아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40여 명의 회원들은 이 일대의 하천정화 활동을 펼친 것이다.

정화활동을 본 시민들은 “요즘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열심히 안 한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기분이 좋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75리터 쓰레기봉투로 총 5포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정화 활동에 더욱 힘을 보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장소를 선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9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