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신천지 자원봉사단, 소외 이웃에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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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3 23:09 조회2,98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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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8월 22일
새끼손가락 프로그램’ 진행
탐방행사 사진 담은 앨범 전달
[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 자원봉사단 포항지부회원들은 지난 19일 (사)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포항시지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주왕산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행사사진으로 앨범을 제작하여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새끼손가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끼손가락 프로그램은 손가락 각각의 역할이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필요한 것처럼 장애인도 저희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중함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어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월 지역사회 및 연합회 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합동 프로그램(오감여행, 다다익선, 새끼손가락, 담벼락 이야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착한가게에서 후원해준 물품으로 건강 보양식 오리불고기도 만들어서 앨범과 함께 전달했다. 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포항시지회장은 “앨범 사진이 정말 잘나왔다.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신경써주신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진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장은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장애인단체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요청으로 ‘생명 ON, 생명을 살리는 기적’ 헌혈봉사를 진행하여, 단 2주 만에 1만 8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해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일조하는 놀라운 결과로 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앞서 2020년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6천명이 자발적으로 혈장을 공여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나선 공로로 정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이미용 봉사, 핑크보자기, 담벼락이야기, 태안반도 기름유출 복구, 세월호 지원, 포항 지진 피해복구, 경북 강원산불 피해지원 등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부는 새끼손가락, 담벼락이야기, 백세만세 다다익선 프로젝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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