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전국 동시 ‘헌혈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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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입력 2022.08.30 12:08 수정 2022.08.30 12:11

이달부터 3개월간 전국적으로 7만명 분 헌혈 ‘확보’
제천지부, 300명 목표…헌혈증 지역에 ‘기증’

▲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사진=위아원제천지부제공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을 기념해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동시 헌혈 캠페인에 들어갔다.

위아원 봉사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국내·외 청년 회원 9만명(국내 7만, 해외 2만)으로 결성된 사회봉사 단체다.

이들은 국내 12개 지부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이달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헌혈 캠페인에 가능한 모든 회원이 참여해 모두 7만명 분의 혈액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위아원 제천지부는 300명을 목표로 약 400여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 위아원 청년자원봉사단 제천지부 회원들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위아원제천지부제공

 

제천지부는 기부권과 헌혈증을 모두 지역사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위아원 청년자원봉사단 제천지부는 이번 전국 동시 헌혈을 통해 생명을 지키고 보호·존중하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헌혈은 충주 헌혈의 집과 원주 터미널센터, 신천지 제천교회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행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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