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위아원 청년봉사단 구미지부, 헌혈 기부문화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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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01 09:42 조회2,1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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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기자, 입력 2022-09-29 14:14:27
대구경북지역연합회 ‘생명 ON Youth ON’ 캠페인 적극 동참
위아원, 한 달 만에 3만9350명 헌혈 완료
▲ 헌혈의집 구미센터 앞에서 위아원 청년봉사단 구미지부 우영재(30세, 봉곡동) 회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찬희 기자]
▲ 구미시내 2번 도로에 위치한 헌혈의집 앞에 위아원 청년봉사단 구미지부 회원들이 헌혈 기부를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제공=이찬희 기자]
‘위아원 청년봉사단’이 세계 최대 7만명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전개함에 따라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구미지부도 헌혈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확산운동에 나섰다.
이 봉사단은 7월30일 국내 최대 9만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청년자원봉사단이다.
청년자원봉사단은 국가적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8월27일부터 ‘3개월 간 7만명 목표’를 세우고 국내 전 지역연합회 회원과 역대 최고 규모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벌임으로서 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았다.
29일 구미지부 관계자는 “구미회원 중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 불가능자를 제외한다 해도 최소 700명 이상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28일 기준 1차 참여자 474명 가운데 340명이 헌혈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원호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구미지부장은 “헌혈은 30분만 투자하면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원봉사”라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아원 청년봉사단이 캠페인을 시작한지 1개월 만에 총 5만4000여명이 참여했고, 그 중 총 3만9350명이 헌혈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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