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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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9 23:44 조회2,1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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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28일
두호종합시장서 장보기 활동
재해로 어려워하는 상인 도와
[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신천지 포항교회 성도들과 함께 두호종합시장 일대에서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보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물적 피해와 영업 손실로 어려움에 처한 포항 북구 일대 두호종합시장과 대동우방상가들을 살리는 데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우현동의 한 식당 주인은 “막막하고 답답할 때 상가 복구에 도움을 준 것으로도 감사한데 또 현금 사용으로 상가 살리기 소비를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봉사단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지영(가명) 봉사단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다양한 가게를 다니며 소비를 했다”며 “재해로 인해 어려워하는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어 감사하고 빨리 상가들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10월 11일부터 2차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활동으로 장바구니와 밴드통 전달과 함께 지역화폐 사용을 위한 두호종합시장 상가협회와 MOU 체결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실질적 지역 상가 살리기에 이웃사랑을 실천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 북구일대에 피해복구 봉사활동, 위로 문구가 담긴 화분 전달,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수해민 구호물품 전달 봉사활동, 대궁 꿈마을 복구활동, 북구 창포동의 한 아파트 수해로 침수된 물품처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96150&part_id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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