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청년, 세상을 깨우는 빛 되다’… 위아원 부산서부·동부지부, 헌혈 동참 물결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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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10 00:34 조회1,9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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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2.10.05 16:19
위아원 부산서부·동부지부, 한 달 만에 3000여명 헌혈 완료
위아원, 단일기관 최다헌혈… 3개월간 7만명 헌혈 완료 예정
지난달 30일 기준 총 3만 9565명 헌혈, 국내 단일기관 최다 수치
“헌혈 캠페인 통해 도움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 끼칠 것”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서부·동부지부가 국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단체 헌혈을 시작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의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세상을 깨우는 강력한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부산서부·동부지부도 물결에 동참했다.
부산서부·동부지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부터 부산 전역 헌혈의집과 적십자회관 앞 헌혈버스 등에서 헌혈을 진행했으며 서부지부 1565명, 동부지부 1432명 등 총 2997명(9월 30일 기준)이 헌혈을 완료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희연(가명, 여)씨는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예수님의 정신을 본받아 제 피로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생명을 나누는 헌혈을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지 말고 작은 시간을 내서 하면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생명ON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 청년은 헌혈을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생명과 기쁨을 나눠 줄 수 있다는 소식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서부·동부지부가 국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단체 헌혈을 시작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위아원 회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올해 초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런 시기에 많은 위아원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헌혈에 동참하면서 수급이 원활히 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헌혈은 여러분의 관심이 없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양희재 서부지부장은 “신천지 청년들은 스스로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것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피를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끔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동부지부장은 “전국 위아원 자원봉사단이 3개월간 7만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산에서도 그 뜻을 널리 전하고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는 하나’라는 봉사단 이름처럼 모두 협력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확보한 모든 헌혈증과 기부권은 지역 단체 및 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서부·동부지부가 국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단체 헌혈을 시작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의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이어 “헌혈은 여러분의 관심이 없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양희재 서부지부장은 “신천지 청년들은 스스로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것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피를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끔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동부지부장은 “전국 위아원 자원봉사단이 3개월간 7만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산에서도 그 뜻을 널리 전하고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는 하나’라는 봉사단 이름처럼 모두 협력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확보한 모든 헌혈증과 기부권은 지역 단체 및 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서부·동부지부가 국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단체 헌혈을 시작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의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한편 위아원(대표 홍준수)은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단체 헌혈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7월 30일 총 9만명 규모(국내 7만명, 해외 2만명)의 청년 자원봉사단으로 출범했으며 향후 ▲지원 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위아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총 3만 9565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헌혈 참여자는 총 5만 4432명으로 국내 단일기관 최다헌혈 수치다.
헌혈 캠페인 진행 후 1달 만에 4만명이 헌혈을 완료한 것은 국내 최다헌혈 수치로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4월 18일~5월 4일 1만 8819명이 헌혈한 국내 최대헌혈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하절기와 동절기에 들어서면 청년들의 헌혈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7만명 헌혈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올 연말까지 국내 혈액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홍준수 대표는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들어서긴 했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겨울에 들어서기 전까지 7만명 헌혈을 마무리함으로써 동절기 혈액 부족 현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234
이들은 지난 7월 30일 총 9만명 규모(국내 7만명, 해외 2만명)의 청년 자원봉사단으로 출범했으며 향후 ▲지원 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위아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총 3만 9565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헌혈 참여자는 총 5만 4432명으로 국내 단일기관 최다헌혈 수치다.
헌혈 캠페인 진행 후 1달 만에 4만명이 헌혈을 완료한 것은 국내 최다헌혈 수치로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4월 18일~5월 4일 1만 8819명이 헌혈한 국내 최대헌혈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하절기와 동절기에 들어서면 청년들의 헌혈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7만명 헌혈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올 연말까지 국내 혈액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홍준수 대표는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들어서긴 했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겨울에 들어서기 전까지 7만명 헌혈을 마무리함으로써 동절기 혈액 부족 현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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