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신천지예수교회,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활발…"설교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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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0 23:38 조회1,5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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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석 기자 입력 2022.11.07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 교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7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125명 목회자들 중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들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 중이며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중 70% 이상 인 88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나머지 목회자들도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중 20명이 1회 이상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교회에서 설교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더구나 목회자 125명 대다수가 설교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고, 주변 목회자들에게 교회간 교류 업무협약을 추천하는 상황이다.
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목회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4만여 명의 성도가 증가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운영 비결에 큰 관심을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 교단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인 예언서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성경에 입각한 가르침으로 이전투구와 사건사고로 물든 교계의 현실에 실망하고, 제대로 된 신앙을 해보자는 교인들에게 안성맞춤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말씀 중심의 가르침과 신앙이 교계 인구 감소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다. 하지만 관련 교육이 없어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모두 하나님 안에서 가족인 만큼 서로 교류하며 지식을 더하고 사랑을 나누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출처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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