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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신천예수교회·교계 교류 MOU(업무협약) 활발… '장로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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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3 23:19 조회1,6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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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후 기자 입력 2022.11.08 19:03


“설교에 큰 도움”… 주변 목회자들에게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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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가 국내 목회자 125명과 체결한 MOU(업무협약) 증서들을 한 관계자가 정리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제공

 
[부산=내외경제TV]전상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신천지예수교가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발표한 운영현황에 따르면 MOU를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중 70% 이상인 88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나머지 목회자들도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20명이 1회 이상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교회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MOU를 체결한 목회자 125명의 대다수가 설교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했으며, 주변 목회자들에게 교회 간 교류 MOU를 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MOU 체결 목회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4만여 명의 성도가 증가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운영 비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 교단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인 예언서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성경에 입각한 가르침을 통해 이전투구와 사건·사고로 물든 교계의 현실에 실망하고 제대로 된 신앙을 해보자는 교인들에게 안성맞춤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관계자는 “말씀 중심의 가르침과 신앙이 교계 인구 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관련 교육 부재로 인해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았다”면서 “모두 하나님 안에서 가족인 만큼 서로 교류하며 지식을 더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교회 간 교류 MOU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We Are One in GOD)’라는 비전 아래 지난 2021년 8월 열린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 참석한 아프리카 목회자 40여 명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같은 해 9월 26일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최초로 MOU를 체결, 이후 업무협약은 67개국에서 3000여건을 기록했다.

출처 : https://www.aptgin.com/root_main;jsessionid=F3D56352618D8A2DDD86972B12B08D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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