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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신천지예수교회 "교계 교류 MOU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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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0 23:57 조회1,6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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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입력 2022-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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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의 교회 간 교류 양해각서.(사진=신천지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25명의 국내 목회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처지 측은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신천지 측은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MOU를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중 70% 이상인 88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나머지 목회자들도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20명이 1회 이상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교회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MOU 체결 목회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4만여 명의 성도가 증가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운영 비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모두 하나님 안에서 가족인 만큼 서로 교류하며 지식을 더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교회 간 교류 MOU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We Are One in GOD)’라는 비전 아래 지난 2021년 8월 열린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 참석한 아프리카 목회자 40여 명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같은 해 9월 26일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최초로 MOU를 체결, 이후 업무협약은 67개국에서 3000여 건을 기록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110801000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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