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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신천지예수교회 113기 10만 명 수료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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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2 22:08 조회1,6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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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석 기자 입력 2022.11.2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망성전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13기 10만 명 수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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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수료식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대규모 대면 행사로 안전사고 없이 치렀다. 수료생은 모두 10만6천186명으로 신학교육기관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113기 수료생은 다른 해에 비해 목회자 비율이 늘어 국내 37명, 해외 485명을 포함해 모두 522명이다.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 대표자 2명도 목회자다. 해외 수료생 대표인 디 잭슨 씨도 인도 목회자로 작년 10월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성경 수업을 들을 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신이 운영하던 신학대 명칭을 ‘헵토 시온기독교선교센터’로 바꿨다.

대구에서 진행한 수료식은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만 명 규모의 인원이 이동하는 교통편이나 숙소, 식사 같은 모든 소비활동을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최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만큼 지자체와 행사진행 과정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장에 경찰, 소방서, 대구시, 수성구 안전관련 담당자들과 힘께 상황실을 운영했다.

신천지예수교 관계자는 "교단에서 안전요원스텝을 1만4천여 명을 배치하고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4시간에 걸쳐 입장과 퇴장을 했다. 의료진 180여 명과 구급차 4대를 대기하고 안전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진행했다"고 했다.

출처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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