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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 파주시 한 교회, 신천지예수교회와 간판 교체 협약서 체결식 및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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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3 22:22 조회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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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입력 2024.10.23. 17:24



평신도 사역 및 말씀 교류 통해 성도 증가와 영적 성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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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파주시 모 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협력교회로의 ‘간판교체 협약서 체결식 및 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신천지 파주교회 김대준 담임강사(왼쪽)와 모 교회 담임목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 파주교회]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파주시의 한 교회가 교인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앙의 열정과 성경 실력을 갖춘 평신도와 함께하는 사역을 통해 부흥을 이루고 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파주의 모 교회의 이 목사는 최근 "지속적인 신학생 감소로 부교역자를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성도들이 사역에 부담을 느껴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이 더욱 어려워져 한때는 교회 폐쇄까지 고려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목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파주교회와의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돌파구를 찾았다. 그는 신천지 파주교회의 성도들에게 심방, 새 가족 교육, 신앙 지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요청했고, 그 결과 교회의 성도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기존 성도들의 영적 성장 또한 도모할 수 있었다.

이에 고무된 이 목사는 22일 자신의 교회에서 신천지 파주교회와 협력하여 '간판교체 협약서 체결식 및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는 "말씀이 충만한 신천지 파주교회 성도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멋진 교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한국 기독교 내 '평신도 사역' 문화를 확립하고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준 담임강사는 이번 현판 제막식을 통해 요한계시록 성취 복음이 파주시의 여러 교회에 널리 퍼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교회가 계시 말씀을 가르쳐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파주교회의 관계자는 "파주시 역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교회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상호 간의 협력을 강화해 침체된 상태를 극복하고자 마음 문을 열고 적극적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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