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위아원, 4억 상당 헌혈 기부권 전달… 85일간 7만명 헌혈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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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3 23:47 조회1,53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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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일 기자 입력 2022.12.12 15:56
8일 수원 위아원 카페서 헌혈 종료식·기부권 전달식 진행
캠페인 85일간 7만 3807명 헌혈, 헌혈 기부권 모두 전달
캠페인 기간 유공장 수상 82명, 100회 이상 참여자 7명
희귀 혈액형 보유자 참여, 조혈모세포 기증 등 미담도 소개
위아원이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위아원 카페에서 헌혈 캠페인 종료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4억원 상당의 헌혈 기부권을 전달한 가운데 홍준수(왼쪽) 대표가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7만명 단체 헌혈이라는 사상 최다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대표 홍준수)이 지난 8일 4억원 상당의 헌혈 기부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8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아원은 이날 경기도 수원 위아원 카페에서 캠페인 결과를 공유하는 헌혈 종료식과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 기부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준수 대표와 전국 지부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김연숙 경기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참여자 감소 등의 원인으로 혈액이 극도로 부족해진 국가적 위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11월 27일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위아원 회원들이 발 벗고 헌혈에 동참해 10만 360명 헌혈 참여, 총 7만 3807명 헌혈 완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 기부권은 3억 9000만원 상당으로 해당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수 대표는 “당초 목표했던 7만명을 초과한 105.4% 달성이라는 기적을 이루며 총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모든 위아원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위아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 봉사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 멋지고 아름다운 봉사를 기획해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아원은 이날 경기도 수원 위아원 카페에서 캠페인 결과를 공유하는 헌혈 종료식과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 기부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준수 대표와 전국 지부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김연숙 경기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참여자 감소 등의 원인으로 혈액이 극도로 부족해진 국가적 위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11월 27일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위아원 회원들이 발 벗고 헌혈에 동참해 10만 360명 헌혈 참여, 총 7만 3807명 헌혈 완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 기부권은 3억 9000만원 상당으로 해당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수 대표는 “당초 목표했던 7만명을 초과한 105.4% 달성이라는 기적을 이루며 총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모든 위아원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위아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 봉사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 멋지고 아름다운 봉사를 기획해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아원이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위아원 카페에서 헌혈 캠페인 종료식을 가진 가운데 홍준수 위아원 대표와 12지부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석 달 동안 7만여명이 헌혈한 것을 보며 깜짝 놀랐고 대단하다 느꼈다”며 “이것이 과연 어떤 의미일까, 이들의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끝자락에 혈액 부족으로 세계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위아원이 아니었다면 수혈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며 “7만명의 헌혈이 우리나라의 많은 수혈자의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됐고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캠페인 기간 유공장을 수상한 위아원 회원들은 ▲은장 55명(30회 이상) ▲금장 19명(50회 이상) ▲명예장 6명(100회 이상) ▲명예대장 1명(200회 이상) 등 총 81명이다.
캠페인 동안 헌혈 참여 100회를 달성해 조남선 본부장에게 직접 명예장을 수여 받은 서지현 회원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위아원 회원으로서 헌혈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고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도움의 손길을 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 참여 회원들의 감동적인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희소성이 큰 Rh- 혈액형인 회원과 외국인 회원의 적극 참여 사례, 조혈모세포 기증까지 신청한 회원 사례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이종화 위아원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장은 “의료계 종사자가 코로나 기간 심각한 혈액난을 현장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답답했지만 지난 4월 신천지예수교회의 1차 단체 헌혈에 이어 위아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체험했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며 “쉽지 않은 대장정이었지만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캠페인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위아원은 지난 10월 1~2일 24시간 동안 7만 1121명의 자원봉사자가 온라인으로 헌혈 예약 신청을 완료해 ‘24시간 내 최다 온라인 헌혈자 등록’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출처 :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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