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UPF 대구·경북 종교인 연합, '이웃종교와 대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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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3 23:44 조회1,56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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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기자 kiho3217@naver.com 입력 2022/12/12 14:59수정 2022.12.12 14:59
초중교, 초국가, 열린 교회 문화 정착
UPF 대구·경북 종교인 연합이 지난 11일 오전 수성가정연합교회 3층 성전에서 '이웃종교와 대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UPF 대구·경북 종교인 연합(이대주 상임고문)이 지난 11일 오전 수성가정연합교회 3층 성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종교와 대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대주 목사(세계 평화통일 가정 연합)의 사회로 변사흠 UPF 대경회장의 환영사, 오세창 환경대학교수의 축사와 구강본 선교사(신천지예수교회), 서기홍 원로목사(세계 평화통일 가정 연합), 이한상 목사(대한 예수교 장로회 우리 교회) 등이 ‘죄’라는 주제로 각 종단을 대표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변사흠 회장은 환영사에서 " 오늘 15회 째를 맞이 한 이웃 종교와 대화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종교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종교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창 교수는 축사를 통해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모두가 진리를 찾아 한 목적을 두고 가는 형제들이다“며 ”오늘 이웃종교와 대화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다름을 인정해 주는 자리로 포럼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로 구강본 선교사, 서기홍 목사, 이한상 목사 순으로 ‘죄’의 관한 인간의 타락 과 구원의 과정을 각 종단을 대표해 설명했다.
한편 이웃종교와 대화는 2020년 6월 1회를 시작으로 15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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