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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신천지 10만수료식, 사진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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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08 23:19 조회1,5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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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기자 승인 2022.12.08 16:52


전국 시·도 전시, 인천은 라마다송도호텔서 1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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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제공]

 

신천지 예수교회 12지파가 10만 수료식을 촬영한 사진전을 이달중으로 일제히 개최한다.

8일 신천지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시회는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신천지 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 113기 10만수료식을 시민들에게도 알리겠다는 총회본부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옥련동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인천 마태지파 관계자에 따르면 “‘주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제하의 이번 사진전은 사진전시회 뿐만 아니라, 공연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준비된다”고 소개했다.

10만수료식은 신천지 예수교회가 10만 명에게 7개월에서 1년 가까이 성경을 가르쳐 신천지 성도로 삼았다는 의미가 있어 기독교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행사였다.
특히 대구시가 대관을 허락하면서 진행된 10만수료식은 전국에서 2500대의 차량이 동원되는 등 월드컵 이후, 최대 인원이 모인 행사로 숱한 화제를 나았다.

이태원사고가 발생한 이후 한달에 채 안돼 진행된 이번 대형 종교행사는 안전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시선을 받기도 했으나, 사고 없이 질서 있는 모범행사로 기록돼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10만수료식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열리면서 지자체가 대관을 승인할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대관을 거부할 방법이 없었다”며 기성 기독교 단체의 대관 반대를 일축하고, 신천지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마태지파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대구의 감동이 12개 시.도에서 다시 한 번 타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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