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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충남 서산서 요한계시록 알려주는 말씀대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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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4 23:49 조회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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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기자 입력 2024.10.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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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신천지 서산교회에서 열린 ‘천국으로 인도하는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시민들이 장방식 지파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신천지 서산교회
 

충남지역에서 요한계시록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말씀대성회가 또 한 번 열려 지역 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인 서천 마량포구와 한국 천주교 3대 성지인 서산 해미읍성, 당진 솔뫼성지 등으로 기독교 신앙의 역사가 깊은 충남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이하 신천지 맛디아지파)는 23일 신천지 서산교회에서 개최한 이번 말씀대성회에 많은 목회자와 주민이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만희 총회장이 전국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진행한 말씀·전도 대성회의 여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인천, 부산, 대전 등 대도시에서 주로 열렸던 대성회를 접할 수 없었던 충남 지역 목회자들과 주민들에게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방식 지파장은 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더욱 깊이 있는 신앙을 할 수 있다”며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과 성경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들을 그 목적지인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말씀과 그 말씀대로 이룬 실체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그 실체가 자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시록의 말씀을 가감하면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기록돼 있으며, 이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우리는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 지파장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 또한 가르치는 자의 용기”라며 “내 것 네 것 따지지 말고 성경 안에서 모두 다 하나 되자”고 목회자들에게 요청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서산에서 처음 열린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궁금해서 참석했다”며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서산교회 관계자는 “충남 각지에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계시록의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는 교회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기준으로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국내 기성교회는 747곳에 달하며, 이 가운데 협력 교회로 발전해 합의각서(MOA)를 체결했거나 준비 중인 교회도 60여 곳에 이른다.

한편 신천지 맛디아지파는 서산교회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신천지 공주교회, 11월 3일에는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계속해서 계시록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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