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위아원(신천지 청년단체), 헌혈증 7만3807매(3억6900만원 상당) 대한적십자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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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5 00:09 조회1,4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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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후 기자 입력 2022.12.13 20:42
85일간 7만3807명 헌혈, 헌혈증 모두 기증
헌혈증, 대한적십자사 통해 소년소녀가장 환자, 소외계층 응급환자 등에 지원
“위아원 7만여명 헌혈, 우리나라 수혈자 생명 살리는 계기 돼”
캠페인 기간 유공장 수상자 82명, 개인 통산 100회 이상 헌혈 참여자 7명
희귀 혈액형 보유자 참여, 조혈모세포 기증 등 다양한 미담 소개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위아원 카페에서 열린 위아원 헌혈캠페인 종료식에서 홍준수(왼쪽) 위아원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이 헌혈증을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헌혈캠페인에 10만360명이 도전했다는 문구가 선명하다. 위아원 제공
[부산=내외경제TV]전상후 기자= 신천지예수교 청년단체 위아원이 3억6900만원 상당의 헌혈증 7만3807매를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85일간 7만여명 단체 헌혈이라는 사상 최다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지난 8일 헌혈 종료식 및 헌혈증 기증행사를 한 뒤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수 위아원 대표와 전국 지부장,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김연숙 경기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아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생명 온 유쓰 온'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진행, 10만360명이 헌혈에 참여해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하는 기록을 세웠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7만3807매는, 돈으로 환산하면 3억6900만원 상당이다. 기증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환자, 소외계층 응급환자 등 필요한 곳에 지원된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당초 목표했던 7만명을 초과한 105.4% 달성이라는 기적을 이루며 총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며 "위아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지속적인 헌혈 봉사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본부장은 "세 달 동안 7만여명이 헌혈한 것을 보며 깜짝 놀랐으며, 이것이 과연 어떤 의미이고 이들의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 됐다"며 "코로나 끝자락에 혈액 부족으로 세계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었는데 위아원 헌혈로 인해 대한민국의 많은 수혈자의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며,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유공장을 수상한 위아원 회원들은 은장 55명(30회 이상), 금장 19명(50회 이상), 명예장 6명(100회 이상), 명예대장 1명(200회 이상) 등 총 81명이다.
캠페인을 통해 개인 통산 헌혈 참여 100회를 달성해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에게 직접 명예장을 수여 받은 서지현 회원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 참여 회원들의 감동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희소성이 큰 Rh- 혈액형인 회원과 외국인 회원의 적극 참여 사례, 조혈모세포 기증까지 신청한 회원 사례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이종화 위아원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장은 "의료계 종사자께서 코로나 기간 심각한 혈액난을 현장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답답했지만 지난 4월 신천지예수교회의 1차 단체 헌혈에 이어 7만여명 위아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체험했다"며 "쉽지 않은 대장정이었지만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캠페인이었으며 전국 위아원 청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8800
85일간 7만여명 단체 헌혈이라는 사상 최다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지난 8일 헌혈 종료식 및 헌혈증 기증행사를 한 뒤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수 위아원 대표와 전국 지부장,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김연숙 경기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아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생명 온 유쓰 온'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진행, 10만360명이 헌혈에 참여해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하는 기록을 세웠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7만3807매는, 돈으로 환산하면 3억6900만원 상당이다. 기증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환자, 소외계층 응급환자 등 필요한 곳에 지원된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당초 목표했던 7만명을 초과한 105.4% 달성이라는 기적을 이루며 총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며 "위아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지속적인 헌혈 봉사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본부장은 "세 달 동안 7만여명이 헌혈한 것을 보며 깜짝 놀랐으며, 이것이 과연 어떤 의미이고 이들의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 됐다"며 "코로나 끝자락에 혈액 부족으로 세계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었는데 위아원 헌혈로 인해 대한민국의 많은 수혈자의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며,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유공장을 수상한 위아원 회원들은 은장 55명(30회 이상), 금장 19명(50회 이상), 명예장 6명(100회 이상), 명예대장 1명(200회 이상) 등 총 81명이다.
캠페인을 통해 개인 통산 헌혈 참여 100회를 달성해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에게 직접 명예장을 수여 받은 서지현 회원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 참여 회원들의 감동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희소성이 큰 Rh- 혈액형인 회원과 외국인 회원의 적극 참여 사례, 조혈모세포 기증까지 신청한 회원 사례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이종화 위아원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장은 "의료계 종사자께서 코로나 기간 심각한 혈액난을 현장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답답했지만 지난 4월 신천지예수교회의 1차 단체 헌혈에 이어 7만여명 위아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체험했다"며 "쉽지 않은 대장정이었지만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캠페인이었으며 전국 위아원 청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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