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겨울 한파 속 온정… 신천지, 푸르미재단과 봉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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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04 23:29 조회1,3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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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기자, 입력 2023-01-03 09:39:50
10만 수료식 감동이 이웃돕기로 발전
마태지파 사진전 모금, 사랑 담아 전달
▲ 최정민(오른쪽) 신천지 마태지파장이 임은숙 푸르미봉사단 대표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양훈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대구스타디움 10만 명 수료식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전국 각 지역에서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개최됐다.
신천지 마태지파는 사진전시회에서 모금된 519만5200원을 사랑을 담아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푸르미재단에 2일 전달했다.
마태지파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파도 따뜻한 이웃돕기 온정 앞에 어쩌지 못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푸르미재단은 “신천지 마태지파가 지난해 12월12일부터 16일까지 송도라마다호텔 2층을 5일간 대관해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며 모금한 금액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푸르미재단 봉사단은 인천에서 3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푸르미 측은 “신천지 마태지파가 전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고루 전달을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봉사는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최정민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 지파장은 "신천지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처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물론이고 항상 지역사회와 동행을 해왔다"고 말했다.
마태지파 관계자는 "신천지가 운영하는 시온기독교신학센터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신자 10만 명이 수료했다"며 “라마다호텔에서 5일간 열린 마태지파 사진전은 약 8000명이 참석해 이 중 2000여 명은 신천지 성도가 아닌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이들 중 성경공부를 해보겠다는 사람은 약 5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도가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져 향후 사진전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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