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부녀회,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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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3 00:06 조회1,33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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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12일
장보기 활동…지역상권 활성화
↑↑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부녀회 1천여 명이 지난 7일 동서시장, 봉덕시장, 관문시장, 팔달시장의 거주지역 상가들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대구교회 부녀회가 팔달시장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
[경상매일신문=사회부]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부녀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 부녀회)가 지난 7일 지역 전통시장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서 동서시장, 봉덕시장, 관문시장, 팔달시장의 각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부녀회원들 1천여 명의 참여로 재래시장 상가들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 대구교회 부녀회가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말 서남시장과 팔달시장에서 첫 회로 시작해 2023년을 새해를 맞이해서 동서시장, 봉덕시장, 관문시장, 팔달시장까지 확대됐으며, 이번 행사에까지 대구교회 부녀회가 장보기한 누적 구매 총금액은 몇 천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전통시장 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주부들인 대구교회 부녀회에서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봉덕시장 상인회장이 자신도 사무실에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대구교회 부녀회가)동일한 색의 마스크를 쓰고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이 너무 질서 있어 보였고 골고루 마음을 써 줘서 정말 고마웠다는 마음을 전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 부녀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계속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410065&part_idx=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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