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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뉴스], 신천지, 유월절 기념예배 겸 총회 개최…"올해도 '10만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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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7 23:54 조회1,2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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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 기사승인 : 2023-01-17 22:23:47


작년 10만6186명 선교센터 수료생 배출 '기록적'
국내 최대 청년봉사단 '위아원' 선한 영향력 앞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은 지난 15일 '39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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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20일 신천지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수료식이 열린 대구 스타디움 현장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는 지난해 10만6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체적인 교계 분위기와는 대조적 모습이다. 

이러한 성도 수 증가는 온라인 세미나와 온라인 선교센터 운영 등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만희 총회장의 8회에 걸친 세미나를 비롯해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세미나는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되며 총 누적 조회수 약 2098만 회를 기록했다.

그 뜨거운 반응은 국내외 목회자들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다. 국내 177건, 해외 3760건(지난해 12월 말 현재)의 MOU를 체결했다.

코로나 확산 이후 본격화한 '온라인 선교센터'는 신도 급증을 이끈 중심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온라인 체제 전환 이후 지난해 3년 차를 맞은 온라인 선교센터는 한 해 동안 국내외 총 3347회(국내 총 1715회, 해외 1632회) 개강을 했다. 이는 10만 명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료생 배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총 전 세계 18개국에 21개 신천지예수교회가 새롭게 설립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신천지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1차 1만8819명, 2차 7만3807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을 달성했다. 최다 헌혈증 기부로 한국기록원(KRI)의 인증과 기네스 세계기록까지 덤으로 손에 쥐었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국내외 청년 9만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하며, 청년들을 주축으로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또 '10만 수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표어를 '일심단결 목적달성의 해'로 정하고, 모든 성도가 더욱 마음을 모아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5일 유월절 기념 예배를 겸해 진행된 총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무조건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면서 "우리 신천지는 성경대로 창조됐다. 성경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역설했다.
출처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30117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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