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코로나 위기 뚫고 ‘쑥쑥’... 신천지예수교회 올해도 쉼 없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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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7 23:37 조회1,35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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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연 기자, 승인 2023-01-16 20:04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회 유월절 정기총회 특별영상_2022년 10만 수료식 장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5일 열린 ‘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도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유월절 기념 예배를 겸해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2022년 키워드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천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이만희 총회장의 8회에 걸친 세미나를 비롯해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세미나는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되며 총 누적 조회수 약 2천98만 회를 기록했다.
그 뜨거운 반응은 국내외 목회자들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다. 국내 177건, 해외 3천760건(지난해 12월말 현재)의 MOU를 체결하며 수많은 국내외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복음 교류 협약에 나섰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총 전 세계 18개국에 21개 신천지예수교회가 새롭게 설립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회 유월절 정기총회 특별영상 청년 자원봉사단_위아원
■“성경 통해 사실 확인해야… 말씀 안에서 하나 되자”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누가복음 22장 14~20절 말씀에 ‘유월절을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는 먹지 않는다’고 하셨다”며 “이는 모세 때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고 사람들이 구원받은 것을 빙자해서 예수님이 새롭게 예언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유월이 아버지의 나라가 이뤄지는 이 계시록 때에 또 있다”면서 오늘날의 유월절과 계시록을 깨달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성경대로 이루시니 우리는 성경대로 믿어야 한다. 무조건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대로 창조됐다.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하시고 오늘날 이루고 있음에도 믿지 않고 핍박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올해 또 ‘10만 수료’ 목표… 성도 교육에도 주력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또 ‘10만 수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파장, 담임, 선교센터 강사, 전도사 등 사역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도 활동 전면에 나선다.
기존대로 온라인 선교센터를 운영하되 오프라인 선교센터도 일부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방문해서 직접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월 성경 시험을 치고 있으며, 올초부터는 ‘계시록 전장 스피치’를 기획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성도 목회자급(제사장) 실력 향상’을 목표로, 모두가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차 1만 8천819명, 2차 7만 3천807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외 청년 9만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하며, 청년들을 주축으로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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