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담벼락 이야기' 벽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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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3 11:51 조회1,3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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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대영기자 승인 2023.01.21 10:52
담벼락 벽화 봉사 활동 전과 후 모습. [신자봉 부산동부지부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수정5동 수성초등학교에서 벽화 봉사활동인 '담벼락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담벼락 이야기'는 노후된 담벼락을 벽화로 새 단장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며, 담벼락 청소, 담벼락 벽화작업 및 무료 화분 나눔으로 진행됐다.
봉사에는 약 117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높이 2미터, 길이 35미터의 수성초등학교 담벼락에 '붉은 여우'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담았다.
손자와 함께 산책을 나온 노부부는 벽화 그림의 동물을 보고 손자에게 설명하고, 사진 촬영도 하는 등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벽화작업을 지켜본 한 동구 주민은 "동네가 벽화로 인해 밝아져서 좋다"면서도 "동네를 이쁘게 꾸며주는데 대접을 못하고 계속 대접받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벽화로 인해 동구어린이 영어도서관과 수성초등학교 분위기가 살게 되었다"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과 17일 각각 수정2동 망양경로당과 부산장애인론볼연맹에서 설 명절 맞이 떡국 나눔 및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28일 식물을 통한 힐링.나눔, 기부.환경을 주제로 한 희망 프로젝트 '다다익선'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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