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 목회자들 “계시록 교육, 교회 성장 원동력 될 것”…부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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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8 23:46 조회5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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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기자 2024-10-28 17:15:53
신천지 시몬지파, 26일 파주교회서 말씀 대성회 첫발
26일 경기 파주시 소재 신천지 파주교회에서 진행된 ‘신천지 파주 말씀 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행사장 모습. /사진=신천지 파주교회
[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는 26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파주교회에서 ‘신천지 파주 말씀 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천지 시온지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부터 시작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말씀 대성회가 10월 중순 전주에서 마무리된 후 전국에서 많은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강연 요청이 있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맡은 12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서는 계시록 말씀 대성회를 열게 됐고, 서울·경기 서북 지역을 맡은 시몬지파는 이날 파주에서 말씀 대성회의 시작을 알렸다.
목회자 40여명을 포함해 총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파주교회 근처 카페나 공터에서 온라인으로 말씀 대성회에 참가했다.
강의자로 나선 이승주 지파장은 “계시록을 전하면 사람들이 몰려오고 신앙이 바뀐다”며 “계시록을 깨달은 분들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무엇을 지켜야 할 것인지 깨닫기에 신앙이 회복되고, 그 사람들이 신앙의 본을 보이다 보니 자연스레 부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회자들이 계시록을 깨닫고 전해서 하나님과 예수님께 영광을 올리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교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성경의 가르침 안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자”고 주문했다.
이 지파장의 강의가 끝난 후 성결교단 소속 교회의 민 모 장로는 참석자들 앞에서 “좀전의 말씀은 성경을 총체적으로 언급하고 논리정연하다”며 “오늘의 이 말씀 대성회가 교회 성장에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의를 경청한 목회자들은 “한평생 역사와 교훈 위주로만 설교하면서 계속 정체됐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 계시록 말씀을 들으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며 “다음에 말씀 대성회를 할 때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신천지 시몬지파는 서대문교회(11월 2일)와 화정교회(11월 16일)에서도 말씀 대성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전하고 있는 계시록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계속 문의하고 있다”며 “11월 이후에도 꾸준히 말씀 대성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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