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뉴스], 신천지 해외 성장세 '괄목'…부산야고보, 인도 120곳 교회간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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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12 07:04 조회1,2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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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 기사승인 : 2023-03-11 21:33:58
"15개국 280개 교회 강사 파견 요청 쇄도"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도지역에서는 300곳이 넘는 교회가 협약식을 통해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120곳이 넘는 교회가 이미 간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 인도 지역의 한 교회에서 '신천지' 간판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신천지 제공]
11일 신천지에 따르면 세계 15개국(필리핀·인도·마다가스카르·남아프리카공화국·과테말라·멕시코·아르헨티나 등) 280개 교회가 간판을 '신천지'로 바꿔 달고 강사 파견 및 복음 교육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 교회의 소속 목회자는 총 427명이고, 성도 수는 2만40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해외에서 신천지와 교회 간 교류 MOU를 체결한 건수는 총 78개 국 5830건이다. 이 중 3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신천지 복음을 배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임정환) 지경인 인도지역에서도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와 MOU 305건, MOA 12건 등을 체결했다.
현재 인도 지역의 120곳이 넘는 교회가 간판을 '신천지'로 바꿨으며, 앞으로도 200여 곳의 교회가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란 게 신천지 측의 설명이다.
앞서 부산야고보지파 임정환 지파장을 비롯한 교회 사명자들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현지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인도 교회 간판 현판식과 간판교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임정환 지파장은 "현재 해외 교회에서는 강사를 파견해 직접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국내에서 해외 파견자를 뽑아 해외로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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